пятница, 16 октября 2020 г.

Castro Lee? Kim Castro ну и тд

 Вообщем не понятная история. Уже нашел более 20 акков в Инстаграм. Но вот кароче нашел старый инстаграм у корейцев там вообще жесть

오늘 인스타에서 이년한테 팔로우가 옴. 뭐지 싶어서 맞팔하니까 바로 DM이 오더라
하나하나 캡쳐하기 귀찮아서 대충 올리겠음




이년이 말하길, 자기는 Kim Castro이며 30살이고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미군으로 복무중이다.
자기 엄마는 한국인이었고 아빠는 캘리포니아 사는 미국인이었는데 교통사고로 자기가 8살일때 죽었다.
자기는 친척이나 형제자매가 없으며, 강하게 자라서 군인이 되었다.
13년간 군에서 복무했으며 군인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새로운 민간인의 삶을 살고싶다. 그러니 도와달라 라고 했음

사실 이때부터 사기란걸 눈치챈게, 인스타 아이디는 Castro seo 인데 자기는 Castro kim이라함 ㅋㅋㅋㅋ
뭐하는년이지 싶어서 계속 대화해봤음



계속해서 자기는 적십자 소속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구조임무 중  엄청난 양의 돈을 발견했고, 4명이서 나눠가지기로 했다.
그리고 그 액수는 인당 500만 달러(한화 60억)이다. 하지만 이 돈을 은행계좌에 넣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 돈은 나의 봉급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이에 대해서 물어볼것이다. 라고 함.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사진을 보내더라고






무슨내용이냐면, 이렇게 캐리어에 돈을 넣어놨고, 이 캐리어는 비밀 창고에 넣어놨다.
지금 받아줄 사람을 찾고 있으니, 국제택배로 보내면 네가 받아달라. 받아주면 1주일 뒤에 수령하러 가겠다.
이 뒤 내용에 나한테 40%(약 20억)을 주겠다고 함.
그리고 내 이름과 주소, 도시, 국가, 휴대폰번호를 알려달라고 함. 
그리고 대화를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카톡으로 넘어갔다.


카톡으로 넘어가니 갑자기 이년이 300만원을 달라는거임. 물건 보내는데 든다면서
아 여기서 본색이 드러나는구나 싶더라 ㅋㅋㅋ
그래서 물건이 진짜인지 확인하겠다고 먼저 선빵을 쳤음


그래서 종이에 일베저장소 2020 06 06 적고 캐리어랑 같이 찍어서 인증하라고 했음 ㅋㅋㅋㅋㅋ
이년이 지금은 없다고 쌩구라를까네




그랬더니 올려주는게 이런거 ㅋㅋㅋ 여권에서 가려야될 부분은 가리고 올렸지만 문제시 삭제하겠음
암튼 씨발 딱봐도 사진이나 텍스트가 부자연스러운게 있지? 


암튼 그래서 인증 제대로 안하면 FBI에 신고해서 ㅁㅈㅎ시킨다고 하니까 쫄튀함 ㅋㅋㅋ


대포통장 계좌 남겨주드라 IBK 기업은행이노 ㅋㅋㅋㅋ
인증 제대로 안할거면 보지나 보여달라 그랫음 ㅋㅋㅋ

암튼 여기서 지금 대화는 쫑낸상태인데 구글에 kim castro 검색해보니 약 2년전부터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

Ну вот про милиарды вон идет речь ахаха но вообще не понятно как так, я ж видел ее. Может к Сереге обратится. Он поможет но я одного не могу понять нафига ну нахуя стока аков ахаха

среда, 7 октября 2020 г.

Фух ну я уже не могу.

 Пацаны, я уже и на двух сайтах и в тусовках и в вот сапе и т.д.

Блин ну и развода везде полно. Хорошо хоть с Светой померился. Эти мамкины инвесторы ахаха 

Так еще и ютуб канал походу забанили. Блин ну за что пацаны. За мантры силы Анха и мантр Андрея будько.

Она мне пишет про риски инвестиций я сразу отвечаю...

well. we will remain friends. I wish you so find love

Ахаха там культурный шок походу наступил в Конг Конге).

пятница, 2 октября 2020 г.

Тихо, тихо пацаны

 Инвестор стал, очень избалованный теперь если ты не хочешь то тебя сразу блокируют. 


Так что так ребята. Я уже прямо спрашиваю. Если хоть одна девушка из Китая которая. Которая не занематься инвестициями. Обычная рабочая специальность. Ахахах но походу нет. Все деньги в Гон конге пацаны.